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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간일기

7월 셋째주

​일주일 간 내근 시작
점심시간에 지하상가 어슬렁거리다가 먹게 된 김밥인데 요거 가성비 괜찮다 맛도 좋고. 다음날 또 먹으려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 ㅜㅜ



​불매한다던 마음가짐은 어디로..
사무실이 너무 추워서 마지막 날 빼고는 따뜻한 커피로 연명했다.



​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에 모다?!
마침 시간 비는 오빠랑 쪼인해서 얼큰칼제비! 나 기다린다고 엄청 긴 시간동안 공복이었던 오빠는 허겁지겁 흡입했다고 한다...



​이 집 김밥만 먹으면 배탈이 나더라



끄아 넘 귀여운 뽀야 사진 보며 힐링!!!! 흐ㅜㅜㅜㅜㅜㅜㅜㅜㅜ



​또 집앞에서 공사한다고 이런 걸..
몇달간 받는 고통의 대가가 고작 이건가요. 심지어 저번엔 수박을 갖다주는데도 있었다. 그 수박 다 먹을 자신도, 처치할 자신도 없어 괜찮다고 돌려보냈다. 그래도 소음과 불편함에 고통받기는 마찬가지;;



​라면집 가려구 했는데 대기가 너무 길어서 다른집 갔는데 거기도 줄이 길고 어딜 가나 줄줄줄.
그냥 자리비는 적당한 데 들어가서 점심 때웠네.



@패티앤빅 왕돈까스​
오빠랑 만나서 저녁 먹은 날.
이 전날 저녁으로 돈까스를 포장해왔는데 양도 많고 맛있어서 다음날 또 돈까스를.. ㅋㅋㅋ 1일 1돈까스 ㅋㅋㅋㅋ



뜬금없이 맥주가 마시고 싶다며.. 근데 집에 있던 맥주가 죄다 맛없어서 실.패.


​생일엔 아웃백!

​블랙라벨 스테이크랑 투움바 파스타

​좋은 건 한번 더!



​모자걸이를 만들었다 ㅋㅋㅋㅋ



​퇴근길 발걸음은 가볍습니다.



몸상태가 최악이라 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퇴근하고 좀 걸어보고자 중랑천에서 파워워킹...은 아니고 어슬렁거렸다.
자주 걸으면 좋아지겠지?!!

비가 많이 온 직후라 수위가 높았다. 습하지만 기분좋은.

​할렘가 분위기 물씬



@커피온리
출근길에 혹해서 한 잔 사봤다.
​무인결제 시스템으로 가격은 낮추로 품질은 올렸다는데, 가격은 싸서 좋다.



​다음주부터는 재택근무.
지금 좀 애매한 작업 중이지만 어쩔 수 없다. 일단 살고 봐야지 ㅜㅜ



​새로운 일!을 위한 미팅.
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하게 되더라도 잘 할 수 있을까?
처음 도전하는 나의 로망-



​오빠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집에서.
안주꺼리라며 샀는데 그냥 먹부림이 하고 싶었던 우리

이러고 비비고 육개장에 밥말아 먹고 또 쀨받아서 비비고 부대찌개에 밥말아먹음. 뭐죠?! ㅋㅋㅋㅋㅋ


@가나안 국수​
친정가는 길에 가나안국수 들러서 초계국수 포장해서!

족발 보쌈 ​파뤼파뤼
배부르고 맛있게 잘 먹었다. 족발이 신의한수였다.



쪼끄만 스마트카(?) 혼자 도로에서 엄청 튀었다. 에어컨은 나오려나?



​쇼파 구경다니다가 뜬금없는 피부나이 측정 ㅋㅋㅋ
엄마 피부나이가 젊게 측정되서 기분 좋아하셨다 ㅋㅋㅋㅋ

친정집 쇼파를 바꿀 때가 돼서 이것저것 같이 보러 다니다보니 자꾸 눈만 높아졌다.
​쇼파 고르기가 이렇게나 힘든 일이었다니 ㅋㅋㅋㅋ
비교하고 가격 흥정하고 힘들다 힘들어
결국 결정 못하고 다음에 다시 가보기로 했다.



​낮에 너무 먹은 탓에 아직 소화가 다 되지도 않았지만 또 먹으니 술술 들어가네
마감시간에 쫓기면서 너무 맛있게 먹은 부대찌개



시끄럽고 먼지나고 골목 막고.. 건물들 하나씩 돌아가며 공사가 반복되니 지친다 ㅜㅜ



​@홍익돈까스
돈까스 주간인가?
약간 한적한 골목임에도 여기만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다. 돈까스 맛있고요? 볶음우동은 좀 싱거웠다.



팥빙수의 계절.

이디야 티라미수. 다신 안먹기로 약속해요



​하늘이 너무 예뻐서. 요즘 같은 하늘 정말 좋다!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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